골든차일드 봉재현 "복근 공개, 결과물 잘 나와 만족"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들이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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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예스(YE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예스'는 이번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주요 키워드이며, 어둡고 혼란스러운 세상을 향해 던지는 긍정의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이날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봉재현은 "보민이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백금발을 도전했다. 너무 잘 어울린다"고 했다.

이어 봉재현은 "나도 복근을 공개했는데, 결과물이 잘 나온 것 같아 회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11시간 동안 탈색을 했다는 최보민은 "사실 어색했다. 나는 항상 어두운 색만 했었는데, 이런 느낌이 처음이라 나도 궁금했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숍에 오래 있었는데 힘들다는 걸 알았다. 형들이 고생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고 했다.

타이틀곡은 '안아줄게'는 는 레게톤 스타일의 강렬한 리듬에 기타와 휘파람, 감성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사랑하는 존재가 힘겨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 아파하고, 그 아픔을 불태워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주고픈 마음을 골든차일드의 한층 더 깊어진 표현력으로 나타냈다.

이 외에도 '쿨 쿨(Cool Cool)', '기다리고 있어', '밀키 웨이(Milky Way)', '브리드(Breathe)'까지 총 6 트랙이 수록돼 골든차일드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끽할 수 있다.

'예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