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K리그1 잔류 이끈 아길라르 완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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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지난 시즌 임대로 1부리그 잔류를 이끈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아길라르(30)를 완전히 영입했다.
2019시즌 제주로 이적한 아길라르는 29경기에서 4골 6도움을 올렸고, 지난해 7월 친정팀 인천으로 임대돼 17경기에서 2골 3도움으로 1부리그 잔류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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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지난 시즌 임대로 1부리그 잔류를 이끈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아길라르(30)를 완전히 영입했다.
인천 구단은 25일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아길라르를 완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2018년 인천에 입단해 K리그에 데뷔한 아길라르는 첫 시즌 리그 35경기에서 3골 10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 베스트11에 선정됐다.
2019시즌 제주로 이적한 아길라르는 29경기에서 4골 6도움을 올렸고, 지난해 7월 친정팀 인천으로 임대돼 17경기에서 2골 3도움으로 1부리그 잔류를 도왔다.
아길라르는 코스타리카 국가대표로도 A매치 20경기에서 2골을 기록 중이다.
인천 구단은 "아길라르는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뛰어난 볼 키핑과 정교한 패스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날카로운 왼발 킥이 전매특허"라며 "2021시즌 공격력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기대했다.
아길라르는 "리그 잔류 후 친정팀 인천으로 완전히 이적하게 돼 행복하다. 다음 시즌에도 인천에서 팀과 개인 모두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천 팬 여러분이 한 시즌 동안 보여줬던 열정적인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2021년에도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국에서 휴식 후 입국해 자가격리를 마친 아길라르는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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