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투병' 유튜버 하알라, 방송 중단.."잘 지내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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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2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유튜버 하알라(본명 하선우, 26)가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
영상에서 하알라는 "방송을 당분간 안 하게 될 것 같다"며 "한 달이 될지, 두 달이 될지 잘 모르겠다. 건강 문제가 크다. 방송 할 수 있는 몸이 아니다"라고 방송 중단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하알라는 "보고 싶어질 것 같은 마음이 들면 제가 마음대로 방송을 켜겠다"며 "2년 동안 방송 열심히 봐주셔서 감사하다. 잘 지내시라"고 말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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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췌장암 2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유튜버 하알라(본명 하선우, 26)가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
하알라는 지난 24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하알라는 “방송을 당분간 안 하게 될 것 같다”며 “한 달이 될지, 두 달이 될지 잘 모르겠다. 건강 문제가 크다. 방송 할 수 있는 몸이 아니다”라고 방송 중단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하알라는 "보고 싶어질 것 같은 마음이 들면 제가 마음대로 방송을 켜겠다"며 "2년 동안 방송 열심히 봐주셔서 감사하다. 잘 지내시라"고 말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하알라는 2019년부터 아프리카TV BJ와 유튜버로 활동했다. 하알라는 지난해 5월 건강검진 결화 췌장암 2기 판정을 받았다. 이후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건강 회복을 위해 방송 중단을 결정했다.
shinye@mk.co.kr
사진ㅣ하알라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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