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종철 성추행, 충격 넘어 경악"
고정현 기자 2021. 1. 25. 16:18
▲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
더불어민주당은 정의당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충격을 넘어 경악스럽다"며 "정의당은 무관용 원칙으로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오늘(25일) 서면 논평을 통해 "다른 누구도 아닌 공당 대표가 저지른 성추행 사건"이라며 "정의당은 젠더 이슈와 인권, 성평등 가치에 누구보다 앞에서 목소리를 내와 국민이 받을 충격이 가늠하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정의당은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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