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예결위, '울산형 재난지원금 지급' 추경 가결

이상현 2021. 1. 25.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5일 김석진 행정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예산결산위원회 위원들은 추경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재난지원금 지급 장소의 편의성, 향후 재난지원금 지원 시 1인당 지급, 양극화 해소를 위한 지원책 마련, 구·군에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 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5일 김석진 행정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기회복을 목적으로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원포인트' 추경으로, 올해 전체 예산 4조661억원 대비 230억원(0.57%) 늘어난 4조891억원 규모이다.

예산안이 통과되면 시와 구·군이 7대 3 비중으로 재난지원금을 마련해 시 전체 가구당 10만원씩을 설 전에 지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예산결산위원회 위원들은 추경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재난지원금 지급 장소의 편의성, 향후 재난지원금 지원 시 1인당 지급, 양극화 해소를 위한 지원책 마련, 구·군에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예결위에서 가결된 이번 추경 예산안은 2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leeyoo@yna.co.kr

☞ '야구방망이 폭행' 혐의 래퍼 아이언 숨진 채 발견
☞ 배우 송유정, 지난 23일 사망…향년 27세
☞ 논바닥서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옷 일부 벗겨져
☞ 병원 앞에 일주일 기다린 강아지…주인 퇴원에 깡충깡충
☞ 신동근, '폭행피해' 고시생에 "손가락 잘린 것도 아니고…"
☞ "이혁재, 수천만원 안 갚아" 경찰에 고소장 접수돼
☞ 교장이 교사에 뽀뽀하며 엉덩이 '툭툭'…벌금 700만원
☞ 교사보다 흡연자 먼저?…코로나 백신 우선접종 논란
☞ 장혜영 "성추행 고통 컸지만 존엄성 위해 피해 공개"
☞ 김새롬, '그알' 정인이 편 관련 실언에 "경솔함 반성"
☞ 법원 "리얼돌, 풍속 해치는 물품 아냐…수입 허용"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