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가 극찬한 '페어웰', 넷플릭스 거액의 러브콜 거절한 사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세계 33관왕 센세이션 흥행작 '페어웰'(룰루 왕 감독)이 넷플릭스의 거액 러브콜을 거절하고 믿고 보는 제작, 배급사 A24와 북미 개봉을 고수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룰루 왕 감독의 확신과 진심을 입증하듯 '페어웰'은 "올해 가장 강력한 한방!"(IndieWire), "모든 관객들이 사랑에 빠질 영화"(New York Post), "대담하고 독보적이며 아름답다!"(Rolling Stone), "마음에 기적을 일으킨다"(Seattle Times) 등의 만장일치 호평을 얻으며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전 세계 33관왕 센세이션 흥행작 '페어웰'(룰루 왕 감독)이 넷플릭스의 거액 러브콜을 거절하고 믿고 보는 제작, 배급사 A24와 북미 개봉을 고수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월 4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페어웰'은 뉴욕에 사는 '빌리'와 그녀의 가족들이 할머니의 남은 시간을 위해 벌이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거짓말을 담은, 2021년이 거짓말처럼 행복해지는 센세이션 흥행작. 제35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미국 배급사들 간의 이례적인 판권 전쟁을 일으킨 화제의 작품이다. 당시 넷플릭스에서도 '페어웰'의 진가를 알아보고 거액의 금액을 제시하며 러브콜을 보냈지만, 룰루 왕 감독은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히며 이를 거절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룰루 왕 감독은 2배가 넘는 금액 차이에도 불구하고 '문라이트' '레이디 버드' '플로리다 프로젝트'를 알아본 믿고 보는 배급사 A24를 선택했다.
룰루 왕 감독의 확신과 진심을 입증하듯 '페어웰'은 "올해 가장 강력한 한방!"(IndieWire), "모든 관객들이 사랑에 빠질 영화"(New York Post), "대담하고 독보적이며 아름답다!"(Rolling Stone), "마음에 기적을 일으킨다"(Seattle Times) 등의 만장일치 호평을 얻으며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이라 불리는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기생충'을 제치고 최우수작품상과 여우조연상을 수상, 빌리 역의 아콰피나가 한국계 최초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센세이션의 중심에 섰다. 룰루 왕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완성된 '페어웰'은 감독의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세련된 연출력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진정성 있는 메시지까지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페어웰'은 2월 4일, 전국 CGV에서 만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걸그룹 출신 가수, 갑자기 아이 있다 고백 “아이 아빠는 6세 연하 가수”
- "연봉 6000만 원에서 조금 더 올라"…김대희, 김준호 수입 폭로에 '버럭' ('라디오쇼')[종합]
- 지상렬 “김구라와 친구? 친구 같은 소리 하고 앉았네. 어디다 혀로 어깨동무를 해” 극대노
- 양준혁♥박현선, 갈등 폭발? “모든 재산은 항상 공.동.명.의”
- 전현무, 15살 연하 이혜성♥과 결혼 임박? "올 가을 결혼 운"(펫비타민)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