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3400억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에 사업에 3400억 원을 투입해 노후학교 53개교 71동을 개축하거나 리모델링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미래학교추진단을 설립해 학교공간혁신사업을 통합하고 원격교육 인프라 확충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교수학습 혁신 등 디지털 뉴딜과 그린 미래학교 공간 대혁신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업대상 2025년까지 1조 3664억 250동
이 사업은 향후 5년(2021~2025년)간 192개교 250동을 대상으로 총 1조 3664억 원을 투자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원격교육 체계 구축과 친환경 제로에너지 학교 조성 등 미래교육에 적합하도록 추진된다.
사업방식은 재정사업 187동(75%)과 BTL 63동(25%)이다. 재원은 국비 3750억 원(30%), 지방비 9914억 원(70%)이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한국판 뉴딜의 대표 프로젝트로, 40년 이상 노후학교 중 건물별 경과연수, 학령인구추이, 지역적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선이 시급한 학교를 선정한다.
경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미래학교추진단을 설립해 학교공간혁신사업을 통합하고 원격교육 인프라 확충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교수학습 혁신 등 디지털 뉴딜과 그린 미래학교 공간 대혁신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학교공간혁신 사업은 학교단위, 영역단위로 구분해 추진한다. 학교단위 사업은 진해여고, 성지여고를 미래형 학교로 전환할 예정이며 영역단위는 학교자율형 사업에 15억 원,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사업 40억 원, 1학년 교실 공간혁신 사업에 14억 원을 편성해 학교별 특성에 따라 다양하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재구조화할 계획이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투약 의심' 남성 도주 나흘 만에 검거…'미흡한 대응' 지적도(종합)
- [영상]당대표 성추행에 충격…'해체론'까지 나오는 정의당 최대위기
- 정의당 김종철 대표, 성추행으로 직위해제
- [영상]"'집단감염' IEM국제학교, 교육기관 아닌 종교시설"
- 박영선 "시민보고회 형식으로 내일 출마선언"
- 김종인 "기재부 장관만 공격"…安 "돈풀기 재정파탄 3법"
- 주식 사기로 3일 만에 수천만 원 '증발'
- 박범계 "같이 일해보니 '원래부터 그런 검사'는 없었다"
- [단독]IM선교회 설립자 "영혼 살리는 곳" 집회 강행
- 지구대 주차장서 라면 끓이고 경찰관 폭행한 40대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