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먼저다' 만든 공영쇼핑 최창희 대표 사의.."건강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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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최창희 대표(사진)가 25일 임기 5개월을 앞두고 물러난다.
최 대표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을 만든 문재인 대선캠프 홍보고문 출신이다.
최 대표의 임기는 오는 6월 말까지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대표이사 공백 기간을 최소화 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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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최창희 대표(사진)가 25일 임기 5개월을 앞두고 물러난다. 최 대표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을 만든 문재인 대선캠프 홍보고문 출신이다.
공영홈쇼핑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최 대표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의 뜻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의 임기는 오는 6월 말까지다.
최 대표는 2018년 6월 취임 이후 혁신경영을 통해 지난해 취급액 9676억원과 당기순이익 250억원을 달성해 회사의 흑자 전환을 이끌었다.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전까지는 대표이사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하며 박진상 경영지원본부장이 직무대행 업무를 수행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대표이사 공백 기간을 최소화 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영홈쇼핑은 중기부 산하 기관으로 국내 중소기업제품과 농·축·수산물만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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