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26~27일 중등교사 2차 시험..격리자도 가능

류상현 2021. 1. 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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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26~27일 경산중학교 등 4곳에서 올해의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2차 시험을 치런다.

교육청에 따르면 1차시험 합격자 718명을 대상으로 26일에는 교수·학습 지도안 작성(25과목)과 수업실연(25과목), 27일에는 교직적성 심층면접(29과목)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2차 시험 대상자 가운데 확진자가 나오면 건강상태, 치료시설 여건, 시험 방식 등을 검토해 교육청 지정 병원에서 응시할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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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26~27일 경산중학교 등 4곳에서 올해의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2차 시험을 치런다.

교육청에 따르면 1차시험 합격자 718명을 대상으로 26일에는 교수·학습 지도안 작성(25과목)과 수업실연(25과목), 27일에는 교직적성 심층면접(29과목)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청은 4개 시험장과 자가격리자를 위한 1개의 별도 시험장을 운영하며, 4개 시험장에는 시험 당일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 시험실을 추가 설치한다.

또 코로나19 상황에 적절한 밀집도와 대응체계를 갖추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유증상자, 자가격리자가 모두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차 시험 대상자 가운데 확진자가 나오면 건강상태, 치료시설 여건, 시험 방식 등을 검토해 교육청 지정 병원에서 응시할 있도록 할 계획이다.

2차 선정경쟁시험 응시생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반드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교육청은 수업실연과 면접 전 대기 장소에서 먹을 점심 도시락과 환기를 대비해 따뜻한 외투 등도 준비하도록 안내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코로나19 특수 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응시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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