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귀농인 기회의 땅 창녕으로 오세요"..인구 유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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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농촌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신규 농업인력 유입을 위한 다양한 귀농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젊은 농업인 유치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업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 해결을 위해 필요하며 귀농인들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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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농촌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신규 농업인력 유입을 위한 다양한 귀농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만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최장 3년간 월 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하고 청년 후계농 대상에서 제외되는 청년 농업인은 1년간 월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취농(농업을 직업을 하는 뜻) 직불제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귀농인에게는 최대 3억원의 융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젊은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인력의 외부 유출을 억제하기 위해 선도 농업법인 등에서 청년을 인턴으로 채용하면 연간 12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농업인 취농 인턴제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또 영농기술과 농업경영을 습득하고 싶은 귀농인을 위해서 귀농인 현장실습 멘토링 지원사업과 영농자재비와 영농시설, 농기계 구매비 2000만원을 지원하는 창업육성지원사업은 군 창안시책으로 귀농인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창녕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별 신청자격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젊은 농업인 유치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업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 해결을 위해 필요하며 귀농인들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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