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중위소득 소상공인 65가구에 50만원씩 지급

윤상연 2021. 1. 25.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가구당 50만원을 지급하기로 하고 오는 27일까지 신청을 받는 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코로나19로 휴·폐업과 소득감소로 어렵게 생활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중위소득 120%이하(4인가구기준 585만2000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지급규모는 가구당 50만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안양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가구당 50만원을 지급하기로 하고 오는 27일까지 신청을 받는 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코로나19로 휴·폐업과 소득감소로 어렵게 생활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중위소득 120%이하(4인가구기준 585만2000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지급규모는 가구당 50만원이다.

시는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중심으로 가구원 수와 가구 내 직장가입자 여부 등을 따져 총 65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소상공인확인서, 건강보험납부확인서(고지서), 통장사본 등을 구비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시의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주신 소상공인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이번 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