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1부 잔류 도운 아길라르 완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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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임대 신분으로 팀의 1부리그 잔류를 도운 미드필더 아길라르(30·코스타리카)를 완전히 영입했다.
아길라르는 "리그 잔류 후 친정팀 인천으로 완전히 이적하게 돼 행복하다. 다음 시즌에도 인천에서 팀과 개인 모두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천 팬들이 한 시즌 동안 보여준 열정적인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2021년에도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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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임대 신분으로 팀의 1부리그 잔류를 도운 미드필더 아길라르(30·코스타리카)를 완전히 영입했다.
인천은 25일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아길라르를 완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출신인 아길라르는 2018년 인천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해 첫 시즌 정규리그 35경기에서 3골, 10도움을 기록했다.
2019시즌에는 제주로 이적해 지난 시즌까지 정규리그 29경기에서 4골 6도움을 올렸고, 지난해 7월 친정팀인 인천에 임대 영입됐다.
인천에서는 지난 시즌 17경기에서 2골 3도움을 올려 팀의 1부 잔류에 힘을 보탰다.
인천 구단은 "아길라르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어난 볼키핑과 정교한 패스를 할 수 있다. 날카로운 왼발 킥은 전매특허"라며 "아길라르의 완전 이적으로 2021시즌 팀의 공격력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아길라르는 "리그 잔류 후 친정팀 인천으로 완전히 이적하게 돼 행복하다. 다음 시즌에도 인천에서 팀과 개인 모두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천 팬들이 한 시즌 동안 보여준 열정적인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2021년에도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국에서 휴식을 취한 뒤 입국해 자가격리를 마친 아길라르는 팀 훈련에 합류한다.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쳤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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