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1부 잔류 도운 아길라르 완전 영입

장보인 2021. 1. 25.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임대 신분으로 팀의 1부리그 잔류를 도운 미드필더 아길라르(30·코스타리카)를 완전히 영입했다.

아길라르는 "리그 잔류 후 친정팀 인천으로 완전히 이적하게 돼 행복하다. 다음 시즌에도 인천에서 팀과 개인 모두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천 팬들이 한 시즌 동안 보여준 열정적인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2021년에도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인천 유니폼을 입은 아길라르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임대 신분으로 팀의 1부리그 잔류를 도운 미드필더 아길라르(30·코스타리카)를 완전히 영입했다.

인천은 25일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아길라르를 완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출신인 아길라르는 2018년 인천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해 첫 시즌 정규리그 35경기에서 3골, 10도움을 기록했다.

2019시즌에는 제주로 이적해 지난 시즌까지 정규리그 29경기에서 4골 6도움을 올렸고, 지난해 7월 친정팀인 인천에 임대 영입됐다.

인천에서는 지난 시즌 17경기에서 2골 3도움을 올려 팀의 1부 잔류에 힘을 보탰다.

인천 구단은 "아길라르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어난 볼키핑과 정교한 패스를 할 수 있다. 날카로운 왼발 킥은 전매특허"라며 "아길라르의 완전 이적으로 2021시즌 팀의 공격력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아길라르는 "리그 잔류 후 친정팀 인천으로 완전히 이적하게 돼 행복하다. 다음 시즌에도 인천에서 팀과 개인 모두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천 팬들이 한 시즌 동안 보여준 열정적인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2021년에도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국에서 휴식을 취한 뒤 입국해 자가격리를 마친 아길라르는 팀 훈련에 합류한다.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쳤다.

boin@yna.co.kr

☞ '야구방망이 폭행' 혐의 래퍼 아이언 숨진 채 발견
☞ 배우 송유정, 지난 23일 사망…향년 27세
☞ 논바닥서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옷 일부 벗겨져
☞ 병원 앞에 일주일 기다린 강아지…주인 퇴원에 깡충깡충
☞ 신동근, '폭행피해' 고시생에 "손가락 잘린 것도 아니고…"
☞ "이혁재, 수천만원 안 갚아" 경찰에 고소장 접수돼
☞ 교장이 교사에 뽀뽀하며 엉덩이 '툭툭'…벌금 700만원
☞ 교사보다 흡연자 먼저?…코로나 백신 우선접종 논란
☞ 장혜영 "성추행 고통 컸지만 존엄성 위해 피해 공개"
☞ 김새롬, '그알' 정인이 편 관련 실언에 "경솔함 반성"
☞ 법원 "리얼돌, 풍속 해치는 물품 아냐…수입 허용"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