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악플러 벌금형 선고, 소속사 직원 사칭 범죄도 법적 조치 예정"

김지하 기자 2021. 1. 25.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이자 가수인 아이유에게 악성 댓글을 지속적으로 단 악플러가 벌금형을 받았다.

소속사 이담(EDA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일부 가해자들은 모욕적인 비방과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인격 모독 등 무분별한 악플을 지속적으로 일삼아 형법상 모욕죄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유 악플러 고소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이자 가수인 아이유에게 악성 댓글을 지속적으로 단 악플러가 벌금형을 받았다.

소속사 이담(EDA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일부 가해자들은 모욕적인 비방과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인격 모독 등 무분별한 악플을 지속적으로 일삼아 형법상 모욕죄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다수 가해자들도 수차례 소환조사를 받았고, 초범인 점을 고려해 교육이수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소속사는 "당사는 아이유와 팬 여러분을 향한 악성 게시물 근절을 위해 새로운 증거 자료 수집 및 보완, 자체 모니터링 등을 토대로 악성 게시물 관련 고소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라면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더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소속사 직원 및 지인을 사칭해 허위사실 유포나 금전 등을 요구하는 피해 사례들에 대한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면서 "이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이므로 이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아이유는 지난해 소속사를 통해 인신공격 및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정규 5집의 선공개 싱글 '셀러브리티'를 발표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아이유 | 아이유 악플러 고소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