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로 돌아간 이근호, 데뷔 때 달았던 22번 다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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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25일 2021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
선수단과 코치진 사이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주장에는 김진혁을 임명했다.
대구FC는 이날 2021시즌 주장도 함께 공개됐다.
군복무(상주상무)를 마치고 대구에 복귀한 수비수 김진혁이 올해 팀을 이끌 주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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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대구FC가 25일 2021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 선수단과 코치진 사이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주장에는 김진혁을 임명했다.
세징야(11번)를 비롯해 에드가(9번), 츠바사(44번), 정승원(18번), 정태욱(4번) 등 기존 선수들 대부분이 사용하던 번호를 그대로 가져갔다. 새 번호를 택한 선수도 있다. 홍정운(6번), 박한빈(8번), 김재우(5번)가 이전과 다른 번호를 선택해 변화를 줬다.
영입 선수들의 번호도 눈에 띈다. 돌아온 '태양의 아들' 이근호는 지난 2007년 대구에 입단할 당시 처음 달고 뛰었던 22번을 다시 등에 새긴다. 이용래와 안용우는 각각 74번과 14번을 선택했다.
대구FC는 이날 2021시즌 주장도 함께 공개됐다. 군복무(상주상무)를 마치고 대구에 복귀한 수비수 김진혁이 올해 팀을 이끌 주장으로 선임됐다.
지난 2015년 대구에 입단해 올해로 프로 7년차를 맞이한 김진혁은 우수한 실력에 성실한 태도를 앞세워 경기장 안팎에서 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팀의 핵심 자원으로 대구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주장 완장을 차게 된 김진혁은 "올해 주장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가며 '원팀'이 될 수 있도록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 간, 또 고참 선수들과 어린 선수들 간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는 주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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