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식]야근없는 문화 안착 등

배성윤 2021. 1. 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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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수요일 정시퇴근 문화가 안착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Wednesday 왠지 좋은 날!'로 정해 공무원들이 오후 6시 정시에 퇴근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Wednesday 왠지 좋은 날!'은 공무원의 잦은 야근을 방지하고 일과 삶이 조화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하루만큼은 격무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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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

[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수요일 정시퇴근 문화가 안착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Wednesday 왠지 좋은 날!'로 정해 공무원들이 오후 6시 정시에 퇴근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Wednesday 왠지 좋은 날!'은 공무원의 잦은 야근을 방지하고 일과 삶이 조화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하루만큼은 격무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코로나19 심리지원 서비스 운영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불안, 스트레스, 자녀양육의 어려움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신체적·환경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트레스를 겪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어,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사전예약을 통해 매주 화요일(오전 9시~낮 12시)과 금요일(오전 12시~오후 5시) 상담을 진행한다.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전문 치료기관에 연계되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해당자에 한하여 치료비용과 함께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63-3362)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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