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 물리치료교육인증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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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최근 물리치료과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한국물리치료교육평가원의 '물리치료교육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는 지난해 8월 대학 자체평가보고서를 제출했으며, 같은 해 11월 한국물리치료교육평가원의 서면 및 현장 방문 평가를 통해 최근 교육과정, 교육성과 등 주요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물리치료교육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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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최근 물리치료과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한국물리치료교육평가원의 '물리치료교육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2025년까지 5년 간이다.
물리치료교육인증평가는 물리치료 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교육과정 운영, 교육 여건과 교육성과 등 국가, 사회, 물리치료 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 여부를 판단해 인정하는 제도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2011년부터 물리치료교육인증평가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설치해 물리치료 교육의 질적 향상과 표준화, 일반대학으로의 일원화 등을 추진해 왔다.
평가는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6개 영역에 걸쳐 16개 평가 부문, 34개 평가항목으로 진행되며, 평가에 따라 인증, 조건부 인증, 인증 불가로 판정받는다.
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는 지난해 8월 대학 자체평가보고서를 제출했으며, 같은 해 11월 한국물리치료교육평가원의 서면 및 현장 방문 평가를 통해 최근 교육과정, 교육성과 등 주요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물리치료교육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2009년 신설된 이 대학 물리치료과는 신경·정형계 및 운동·수 치료, 기초의학, 물리치료진단학 등 물리치료 전 분야를 아우르는 각종 실습환경을 갖췄으며, 학원 산하 종합병원인 동의의료원을 비롯하여 지역 대형병원 및 재활센터 등과 연계해 체계적인 임상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현장 중심 실무 교육을 통해 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지난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국가고시 합격률 98.1%와 졸업생 취업률 97.5%를 달성하며, 명실상부 국내 물리치료 분야를 선도하는 대표 학과로 발돋움하고 있다.
백일훈 학과장은 "이번 인증평가를 통해 비교적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물리치료과의 우수한 교육역량과 성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실화된 교육과정과 최첨단 실습 교육 환경에 적극 투자해 지역사회 건강한 삶을 책임지는 분야별 전문 물리치료사를 양성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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