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수계관리기금 506억원 상반기 집행

정회성 2021. 1. 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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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영산·섬진강 수계관리기금 올해 사업비 802억원 중 63%인 506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영산강환경청은 지역 경제 활성화 유도 등을 위해 사업비 절반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하기로 했다.

올해 사업비는 상수원 오염원 제거 등 예방적 수질관리를 위한 토지매수와 수변 녹지 조성에 350억원, 환경기초시설 설치와 관리 180억원, 상류 지역 주민지원 150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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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영산·섬진강 수계관리기금 올해 사업비 802억원 중 63%인 506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수계관리기금은 상수원 물을 공급받는 하류 지역 주민이 납부한 물이용부담금으로 조성한다.

토지이용 제약을 받는 상수원 상류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수계 수질 개선 등에 쓰인다.

영산강환경청은 지역 경제 활성화 유도 등을 위해 사업비 절반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하기로 했다.

올해 사업비는 상수원 오염원 제거 등 예방적 수질관리를 위한 토지매수와 수변 녹지 조성에 350억원, 환경기초시설 설치와 관리 180억원, 상류 지역 주민지원 150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환경부의 탄소중립 이행전략에 따른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등 사업을 주민지원 영역에서 발굴할 예정이다.

기금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조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수계기금 조성 목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면서 환경부의 탄소중립 이행전략 실현에 동참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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