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 연봉 지급 도와줘".. '빚더미' 페네르바체, 팬들에게 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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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수트 외질(33)을 영입한 페네르바체가 사실상 팬들에게 구걸을 하고 나섰다.
2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5억 파운드(약 7555억 원)에 가까운 부채를 안고 있는 터키 구단 페네르바체가 외질의 임금 지불을 위해 팬들에게 호소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아스날에서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원)를 받던 외질은 페네르바체와 계약하면서 연봉 1800만 파운드(약 272억 원)에서 1300만 파운드(약 196억 원)로 감액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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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25/poctan/20210125155243822kcnf.jpg)
[OSEN=강필주 기자] 메수트 외질(33)을 영입한 페네르바체가 사실상 팬들에게 구걸을 하고 나섰다.
2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5억 파운드(약 7555억 원)에 가까운 부채를 안고 있는 터키 구단 페네르바체가 외질의 임금 지불을 위해 팬들에게 호소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페네르바체는 7년 동안의 아스날 생활을 청산한 외질과 3년 계약을 맺었다. 아스날에서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원)를 받던 외질은 페네르바체와 계약하면서 연봉 1800만 파운드(약 272억 원)에서 1300만 파운드(약 196억 원)로 감액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엄청난 부채를 안고 있던 페네르바체는 외질 영입으로 자금 조달이 더욱 힘들어졌다. 때문에 알리 코치(54) 회장은 외질 임금 확보를 위해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코치 회장은 팬들에게 "지금처럼 계속 우리를 지지해달라. 구단은 팬들의 지원에 의존하고 있다. 외질이 서명하는 날 SMS 캠페인 신기록을 세워달라고 부탁한다. 30만, 50만, 100만 개의 문자메시지가 올 것이다. 이런 지원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외질의 이름이 붙은 '메수톨 캠페인'을 펼쳤다.
설명에 따르면 팬들은 페네르바체 창립연도인 '1907'이란 번호로 메시지를 보내면 후원이 자동으로 된다. 이 메시지를 보내면 페네르바체에는 2파운드(약 3000 원)가 조금 안되는 금액이 전달된다. 이렇게 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으로 외질의 연봉을 상당 부분 충당하겠다는 뜻이다.
그러자 페네르바체 팬들은 바로 호응했다. 이 게시물에 30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눌렀고 외질 영입 공식발표가 나온 지 1시간 만에 10만 5000번 이상 리트윗이 되면서 지지 의사를 드러냈다. 과연 페네르바체가 계속 외질의 연봉을 감당할 수 있을지 흥미롭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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