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원플러스원으로 1409명 1300만원 기부

윤슬기 2021. 1. 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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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 원플러스원'을 통해 1409명이 1300만원을 기부하고 940명에게 나눔을 실천했다고 25일 밝혔다.

성동 원플러스원은 물건을 구매할 때 한 개 값을 더해 지불하고 나머지 한 개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에게 제공하는 나눔 프로젝트다.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에는 현재까지 1409명이 약 1300만원의 기부를 통해 940여명에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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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원플러스원. (이미지=성동구 제공) 2021.01.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 원플러스원'을 통해 1409명이 1300만원을 기부하고 940명에게 나눔을 실천했다고 25일 밝혔다.

성동 원플러스원은 물건을 구매할 때 한 개 값을 더해 지불하고 나머지 한 개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에게 제공하는 나눔 프로젝트다. 제도권 밖의 위기대상자와 복지취약계층 중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19년 3월 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1단계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이후 성과와 운영상황을 점검해 같은 해 11월부터 7개동 33개소로 확대했다.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에는 현재까지 1409명이 약 1300만원의 기부를 통해 940여명에게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기부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022명이 860만원의 기부를 통해 540여 명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구는 올해 주민자치회와 참여업체간의 비대면 회의 등 정기적 소통을 통해 협업을 강화하고 원플러스원 참여업체 홍보 영상 제작 등으로 주민 이용 활성화도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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