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행정전화 자동녹음시스템으로 악성민원 사전방지 등

배성윤 2021. 1. 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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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대민업무 품질 향상과 민원 상담 시 욕설, 폭언 등 언어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전화 자동녹음시스템'을 운영한다.

공무원과 민원인의 전화 상담 시 발생 가능한 언어폭력을 사전에 방지하고 민원응대 직원의 인권을 보호하는 등 원만한 민원처리를 유도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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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대민업무 품질 향상과 민원 상담 시 욕설, 폭언 등 언어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전화 자동녹음시스템’을 운영한다. 공무원과 민원인의 전화 상담 시 발생 가능한 언어폭력을 사전에 방지하고 민원응대 직원의 인권을 보호하는 등 원만한 민원처리를 유도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민원 전화 응대 시 민원인의 권리와 사생활 보호를 위해 ‘지금 거신 전화는 녹음되오니 원치 않으시면 통화를 종료해 주십시오’라는 안내멘트를 사전 고지 후 자동녹음을 진행한다.

녹음된 자료는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관리한다.

◇양주시, 2021년 올해의책 선정단 온라인 평가회의

경기 양주시는 30일 '올해의 책' 선정단 평가회의를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하나로 올해 10회째를 맞은 ‘양주시 올해의 책’은 시민 주도의 도서 선정을 통한 독서문화 분위기 확산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2021년 올해의 책’ 124권을 추천받았으며, 선정기준에 적합한 도서를 1차 사서 심사를 통해 일반도서, 청소년도서, 아동도서 등 도서 대상별로 10권씩 선정했다.도서 대상별 10명씩으로 구성된 올해의 책 선정단의 온라인 평가회의를 통해 아동도서, 청소년도서, 일반도서 등 대상별 2~3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시민 선호도 조사, 도서선정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일반도서 1권, 청소년도서 1권, 아동도서 2권을 2021년 양주시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한다.선정 도서는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스쿨북 릴레이, 독서 토론대회, 독후감 공모 등 범시민 독서진흥사업을 통해 책 읽는 도시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의 책 선정단 평가회의의 온라인 방청은 분야별 5명씩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방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생교육진흥원 도서관정책팀(031-8082-7417)에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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