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세형 주택 청약접수 경쟁률 3.4대1.. 5만명 신청

강수지 기자 2021. 1. 25.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12월 공고한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총 1만4843가구에 대한 청약접수 결과 전국 평균 3.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정부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기존 공공임대 공실을 활용해 전세와 유사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공고한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총 1만4843가구 청약접수 결과 전국 평균 3.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3월5일 당첨자 발표, 17~19일 계약 예정이며, 생계‧의료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매입임대 전세형 주택 1순위는 오는 2월18일 당첨자 발표, 26일 이후 계약체결 및 순차 입주 예정이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12월 공고한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총 1만4843가구에 대한 청약접수 결과 전국 평균 3.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정부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기존 공공임대 공실을 활용해 전세와 유사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LH는 지난 18~20일 3일간 건설형 1만2337가구, 매입형 2506가구 등 전국 1만4843가구의 전세형 주택에 대해 권역별 입주자를 모집했다. 총 5만235명이 신청해 전국 평균 3.4대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수도권의 경우 건설형은 총 3949가구 모집에 경쟁률 4.3대1, 매입임대형은 총 1058가구 모집에 11.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세형 주택의 임대조건은 시중 전세 시세의 70~80% 이하고 보증금 비중이 기본 임대조건의 최대 80%다.
오는 3월5일 당첨자 발표, 17~19일 계약 예정이다. 계약체결 후 입주 지정기간 내 잔금을 완납하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생계‧의료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매입임대 전세형 주택 1순위는 오는 2월18일 당첨자 발표, 26일 이후 계약체결 및 순차 입주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최근 전세난으로 전세를 찾고 있는 서민·중산층의 주거불안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추가 전세형 물량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향년 26세' 송유정 사망, 그는 누구?
송가인 '외모비하' 악플러에 "욕은 하지 맙시다"
이준영 매니저, 슈퍼카에 커피차까지 '허세 뿜뿜'
'인간디올' 블랙핑크 지수, 명품 미모 '매혹'
오연서, 다리길이 좀 봐… 도시 미녀의 도발
"자유인 되기로"… 노홍철 '구해줘! 홈즈' 하차
김새롬 "정인이 사건 중요한 게 아니다"… 뭇매
[연예담] '우후죽순' 트로트 예능, 이대로 괜찮나
서지혜, 우아한 봄 스타일링… 상큼美 끝판왕
이다희, 도도녀 등극… 디올 핸드백 얼마?

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