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김시우, 세계랭킹 48위로 껑충..임성재 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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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세계랭킹을 50계단 가까이 끌어 올렸다.
김시우는 1월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시우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96위에서 48위로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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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김시우가 세계랭킹을 50계단 가까이 끌어 올렸다.
김시우는 1월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내내 꾸준히 상위권에 있었던 김시우는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펼쳤던 공동 선두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를 한 타 차로 누르고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PGA 투어 통산 3승째. 2017년 5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3년8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최경주(8승)에 이어 한국 선수 중에서 PGA 투어 최다승 2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96위에서 48위로 끌어 올렸다. 종전 96위에서 48계단 상승한 결과다.
이어 임성재가 세계랭킹 평점 4.3511을 기록하며 18위에서 17위로 치고 올라왔다. 그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로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77위에서 73위로 소폭 상승했고, 강성훈은 88위에서 95위로 떨어졌다. 한편, 세계랭킹 상위권은 큰 변화가 없으나 티럴 해턴(영국)이 9위에서 5위로 치고 올라왔다. (사진=김시우)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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