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유상증자·권리락 효과로 12% 상승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항공이 3조3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와 권리락 효과로 상승 마감했다.
25일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3250원(11.99%) 오른 3만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한항공은 유상증자로 늘어나는 주식 수를 고려해 주가를 낮춰 시초가를 형성하는 권리락 발생으로 2만82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유상증자 규모를 2조5000억원에서 3조3000억원으로 늘렸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3조3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와 권리락 효과로 상승 마감했다.
25일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3250원(11.99%) 오른 3만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3만1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대한항공은 유상증자로 늘어나는 주식 수를 고려해 주가를 낮춰 시초가를 형성하는 권리락 발생으로 2만82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유상증자 규모를 2조5000억원에서 3조3000억원으로 늘렸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청약예정일은 우리사주조합 청약은 오는 3월 4일 진행하고 구주주 청약은 오는 3월 4~5일까지 한다. 대한항공이 발행하는 신주 1억7361만주를 현재 주가보다 낮은 가격에 우선 매입할 수 있다. 신주 예정발행가는 1만9100원이며 최종 신주 발행가는 내달 26일 확정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차 '그랜저'도 제쳤다…수출왕 등극한 1위 자동차 [車 UP & DOWN]
- "車반도체 좀…" 다급한 미·일·독 정부, 대만에 이례적 'SOS'
- 메리츠증권 "삼성전자, 1분기 인텔 칩셋 양산 개시할 것"
- [톡톡 지방자치] 살 집 없어 결혼과 출산을 포기한다고?…충남형 '공짜 아파트'
- 교장이 교사에 뽀뽀하며 엉덩이 '툭툭'…벌금 700만원
- 오정연 "똥은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 것"…무슨 일?
- 골퍼야, 배우야? 완벽한 미모에 몸매까지
- 박솔미 "♥한재석과 결혼? 실수" ('1호가')
- 박선영 "♥정찬성, 결혼 전 직업·나이 숨겨"
- [TEN 이슈] 김새롬 '정인이 사건' 실언에 홈쇼핑 대표도 사과 "방송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