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설 선물세트 본 판매.."프리미엄 신선식품 주목"

함지현 2021. 1. 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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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은 다음 달 5일까지 '온(溫)마음 설 본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임현동 롯데e커머스 상품부문장은 "2021년 설을 3주 가량 앞두고 롯데온에서는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본 행사에 돌입한다"며 "이번 설은 코로나로 인해 직접 방문 보다는 온라인을 통한 프리미엄 신선식품 선물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상품을 강화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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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5% 할인 쿠폰·추가 카드 할인 혜택 제공
프리미엄 신선식품 선물로 방문 대체 분위기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롯데온은 다음 달 5일까지 ‘온(溫)마음 설 본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온에 따르면 행사 기간에는 최대 15%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추가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명절명가 NH VIP 명품 로스구이 모음(사진=롯데온)
롯데온은 건강식품 우세이던 지난해와 다르게 이번 설 선물세트 매출은 프리미엄 신선식품 선물세트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부모님 혹은 지인을 직접 찾아 뵙기 보다는 선물을 보내는 것으로 대체하겠다는 고객이 많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김영란법 완화 조치로 인해 10만 원에서 20만 원 사이의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롯데온은 직접 엄선한 프리미엄 선물세트인 명절명가 상품을 강화해 관련 수요 잡기에 나선다.

한우 대표 상품으로는 ‘명절명가 NH VIP 명품 로스구이 모음’을 63만 8000원에, ‘명절명가 알찬구이세트 3호’를 25만 4000원에 선보인다. ‘명절명가 영광 법성포 굴비세트 특선 (10미)’를 49만 9000원에 준비했다.

또한 김영란법 완화에 따라 10만 원 이상 20만 원 이하 상품으로 ‘명절명가 VIP 사과, 배, 애플망고 선물세트 5호’을 12만 원에, ‘명절명가 횡성한우 효도 정육세트 6호를 16만 원에, ‘명절명가 영광 법성포 굴비세트 4호’와 ‘제주창해수산 제주 은갈치 프리미엄 1호’를 각각 15만 9000원, 16만 1200원에 판매한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건강 관련 상품도 준비했다.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을 3만 9900원에, ‘세노비스 트리플러스 맨·우먼’을 6만 1740원에 선보인다. 안국건강과 선보이는 ‘안국 루테인 지아잔틴플러스’는 4만 3110원에 준비했다.

롯데온에서 명절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편의성도 개선했다.

25일 오픈하는 명절 매장에서는 ‘개인화 명절 상품 추천 서비스’를 운영해 최근 검색한 상품 및 유사 고객이 검색한 상품을 바탕으로 선물세트를 추천한다.

동시에 별도의 검색 없이 원하는 상품 페이지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인기 키워드를 고객에게 제공하며, 인기 키워드 중심으로 매장을 구성했다.

롯데온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무료 배송권 및 엘포인트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온 애플리케이션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앱 출석체크, 명절 쿠폰 받기 등 과제를 수행해 빙고 1줄을 완성한 고객에게는 무료배송권을, 3줄을 완성하면 엘포인트 500점을 제공한다. 또한 빙고 9개 미션을 모두 수행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엘포인트 5만 점을 지급한다.

임현동 롯데e커머스 상품부문장은 “2021년 설을 3주 가량 앞두고 롯데온에서는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본 행사에 돌입한다”며 “이번 설은 코로나로 인해 직접 방문 보다는 온라인을 통한 프리미엄 신선식품 선물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상품을 강화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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