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한림원, 신년하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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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회장 권오경 한양대 석학교수)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신년하례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오경 공학한림원 회장, 김기남 공학한림원 이사장(삼성전자 부회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차국헌 서울대 공대학장 등 공학한림원 임원 20여 명만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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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회장 권오경 한양대 석학교수)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신년하례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오경 공학한림원 회장, 김기남 공학한림원 이사장(삼성전자 부회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차국헌 서울대 공대학장 등 공학한림원 임원 20여 명만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영상 메시지에서 "우리나라 전기차, 바이오, 시스템반도체 업계의 기술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반등의 희망이 시작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혁신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세계를 선도할 경제의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공학기술인이 중심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오경 공학한림원 회장은 "올해 공학한림원은 산업 구조전환 비전과 행동 계획인 '산업전환(Industry Transformation) 2030'을 완성해 한국 산업의 기초체력을 키우는 데 앞장 설 것"이라면서 "그 과정에서 공학한림원의 역할을 강화해 대한민국이 한 단계 도약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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