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외 직구, 소형가전·IT기기 많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외여행 길이 막힌 지난해 해외 직구 인기는 폭발적으로 늘었다.
특히 소형가전과 IT기기, 생활용품 직구가 두드러졌다.
특히 과거에는 TV, 청소기 등 대형가전 등의 직구 수요가 많았다면 지난해에는 소형가전과 IT기기,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 길이 막힌 지난해 해외 직구 인기는 폭발적으로 늘었다. 특히 소형가전과 IT기기, 생활용품 직구가 두드러졌다.
25일 코리아센터가 운영하는 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풀필먼트를 포함한 해외 직구 건수가 2019년 대비 약 71%가 성장했다.
특히 과거에는 TV, 청소기 등 대형가전 등의 직구 수요가 많았다면 지난해에는 소형가전과 IT기기,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았다. 국가별 선호 제품 차별화 현상도 더욱 뚜렷했다.
이는 몰테일이 지난해 미국, 독일, 중국, 영국, 일본 등에서 자사 서비스를 이용한 제품을 빅데이터 분석한 것으로 미국에서는 폴로, 갭, 라코스테와 같은 의류제품, 아마존 태블릿PC 등의 IT기기, 독일은 오쏘몰 이뮨(비타민),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이 많았다. 중국은 의류 및 패션잡화, 샤오미 공기청정기, 영국은 러쉬 바디용품, 포트메리온 식기 세트, 일본 시장은 닌텐도 스위치, 메리노 울 원사, 의약외품 등이 인기를 얻었다.
몰테일 관계자는 "올해도 직구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독보적인 물류테크 및 직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글로벌 시장 진출 원년으로 삼겠다"며 "특히 중국 직구 시장 확장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명품 브랜드 및 가성비 좋은 상품 소싱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몰테일은 미국 3개 물류센터(뉴저지, 델라웨어,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일본, 독일, 중국, 스페인 등 7개국 9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일일 평균 약 20만1000건의 물류 처리가 가능하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 "이수근 무시에 7년 동안 골프 안 해…도장깨기 할 것"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
- "유영재 성폭행 직전까지"…선우은숙 언니 조사 받았다
- "아버지 데려간다는 말에 신내림 받았다"..무속인 된 미녀 개그우먼
- 서울 주택서 10대 여성·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결혼식서 축가 부르는 남성 보자마자 신부 '오열'..서장훈 "정신 차려라" 일침
- 방예담 작업실 몰카 논란…이서한 "남자끼리 장난"
- 홈캠에 "너무 과격한 사랑을" 남편·상간녀 목소리…따지자 "불법"이라네요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 "잔고 50만원"→月 4000만원 매출 女사장님으로…걸그룹 출신 그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