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잔류 공신 아길라르 완전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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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2020시즌 여름에 임대 영입했던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엘리아스 아길라르를 완전영입했다.
아길라르는 "리그 잔류 후 친정팀 인천으로 완전히 이적하게 되어 행복하다. 다음 시즌에도 인천에서 팀과 개인 모두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천 팬 여러분이 한 시즌 동안 보여줬던 열정적인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2021년에도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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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길라르는 2018시즌 인천에서 한 시즌 동안 공격포인트 13개(3골10도움)를 기록하며 리그 도움 2위에 올라 K리그1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이후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지난해 7월 복귀했다. 후반기 17경기에서 2골3도움을 기록하며 팀 잔류에 기여했다.
왼발잡이공격형 미드필더인 아길라르는 킥과 패스가 장점으로 인천 2선의 핵심으로 꼽힌다. 완전 이적을 통해 전력 업그레이드를 기대하고 있다.
아길라르는 “리그 잔류 후 친정팀 인천으로 완전히 이적하게 되어 행복하다. 다음 시즌에도 인천에서 팀과 개인 모두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천 팬 여러분이 한 시즌 동안 보여줬던 열정적인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2021년에도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2020시즌 종료 후 자국에서 휴식을 취하다 인천공항 귀국 후 자가격리를 끝마친 아길라르는 팀 훈련에 합류한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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