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길라르, 인천 잔류와 함께 완전 이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길라르(30)가 인천 유나이티드로 완전히 돌아왔다.
인천은 25일 "지난해 여름 임대 영입했던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아길라르를 완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라고 발표했다.
아길라르는 "잔류 후 친정팀 인천으로 완전히 이적해 행복하다. 올해 인천에서 팀과 개인 모두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인천 팬이 한 시즌 동안 보여줬던 열정적인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2021년도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은 25일 "지난해 여름 임대 영입했던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아길라르를 완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라고 발표했다.
아길라르는 지난해 7월 제주 유나이티드를 떠나 인천으로 임대된 후 17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인천의 K리그1 잔류를 이끌었다. 인천도 아길라르를 완전 영입했다. 2018년 인천에서 35경기 3골 10도움 활약을 바탕으로 2019년 제주로 이적한 아길라르의 정식 인천 컴백이다.
아길라르는 코스타리카 국가대표로도 20경기에 출전했다.
인천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어난 볼 키핑과 정교한 패스를 하는 장점이 있다. 날카로운 왼발 킥은 전매특허"라면서 "조성환 감독은 아길라르의 공격적 재능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길라르는 "잔류 후 친정팀 인천으로 완전히 이적해 행복하다. 올해 인천에서 팀과 개인 모두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인천 팬이 한 시즌 동안 보여줬던 열정적인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2021년도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길라르는 자가격리를 마치고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3점? 19분이면 충분해' 보스턴 브라운의 폭발력
- '269분 출전이 전부' 라이프치히 황희찬, 임대 이적설
- '역전 드라마는 없었다' 전인지, LPGA 개막전 4위
- '분데스리가 14위' 베를린, 사령탑과 단장 경질
- '32강 탈락' FA컵 악몽에서 깨지 못한 리버풀과 클롭
- 만취 상태로 차량을 훔쳐 운전하다 붙잡힌 현직 경찰
- 카카오페이지·M 합병 카카오 엔터 '출범'…"상장 전 가치 높인다"
- [영상]"'집단감염' IEM국제학교, 교육기관 아닌 종교시설"
- [그래?픽]자립 준비도 안된 채…보호 끝나는 아이들
- 김종인 "기재부 장관만 공격"…安 "돈풀기 재정파탄 3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