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세계랭킹 48위로 '껑충'..임성재 17위

이상필 기자 2021. 1. 2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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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승을 수확한 김시우가 세계랭킹 48위로 도약했다.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각) 발표된 새로운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2.2779점을 기록, 4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한 선수는 임성재였다.

한편 더스틴 존슨(미국)은 12.1627점으로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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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승을 수확한 김시우가 세계랭킹 48위로 도약했다.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각) 발표된 새로운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2.2779점을 기록, 4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랭킹 96위에서 48계단 상승한 순위다.

김시우는 이날 막을 내린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2016년 윈덤 챔피언십,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개인 통산 3번째 우승이자 3년 8개월 만의 승전보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한 선수는 임성재였다. 임성재는 4.3511점으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17위에 자리했다.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안병훈은 1.7331점으로 73위, 강성훈은 1.4518점으로 95위에 포진했다.

한편 더스틴 존슨(미국)은 12.1627점으로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욘 람(스페인, 9.5369점)과 저스틴 토마스(미국, 9.1714점), 콜린 모리카와(미국, 7.0906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타이거 우즈(미국, 2.4517점)는 44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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