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금지 안 무서워"..청주서 도박판 벌인 6명 검거

조준영 기자 2021. 1. 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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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어기고 당구장에 모여 카드 도박을 한 혐의로 A씨(58)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5시50분쯤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한 당구장에서 속칭 '훌라'라는 카드 도박을 한 혐의다.

경찰은 이들을 도박 혐의로 입건함과 동시에 관할 지자체에 방역조치 위반 사실을 통보했다.

충북 지역에서는 오는 31일 자정까지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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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어기고 당구장에 모여 카드 도박을 한 혐의로 A씨(58)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5시50분쯤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한 당구장에서 속칭 '훌라'라는 카드 도박을 한 혐의다. 판돈은 10만원 상당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을 도박 혐의로 입건함과 동시에 관할 지자체에 방역조치 위반 사실을 통보했다.

충북 지역에서는 오는 31일 자정까지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다. 적발 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인당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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