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여행사들 "1년째 매출 제로..10만 명 생존권 보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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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태 이후 극심한 영업난을 겪고 있는 중소 여행사들이 정부에 생존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여행업계는 코로나 19 국내 발생 후 지금까지 사실상 영업정지 사태로 1년 이상 매출 제로라는 참담한 현실에 놓여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또 정부가 1∼2주 집합금지 업종은 3백만 원씩 지원하고 1년째 힘들게 버티는 여행사는 일반 업종으로 분류해 100만 원만 지원했다며 여행업 종사자 10만여 명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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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태 이후 극심한 영업난을 겪고 있는 중소 여행사들이 정부에 생존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중소 여행사로 이뤄진 우리 여행협동조합·중소여행협력단· 한국 공정여행업협회는 오늘(25일) 오전 서울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 단체는 여행업계는 코로나 19 국내 발생 후 지금까지 사실상 영업정지 사태로 1년 이상 매출 제로라는 참담한 현실에 놓여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 19 종식만을 기다리며 버티기엔 임계점에 도달했다며 우수 방역국 간 '여행객 격리조치 면제' 추진과 여행 재개 시까지 여행업 고용유지 지원 등을 요구했습니다.
또 정부가 1∼2주 집합금지 업종은 3백만 원씩 지원하고 1년째 힘들게 버티는 여행사는 일반 업종으로 분류해 100만 원만 지원했다며 여행업 종사자 10만여 명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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