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설 앞두고 공직감찰 실시 등

유재형 2021. 1. 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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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설 명절 분위기를 틈탄 공직기강 해이를 예방하기 위해 공직 감찰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기간은 25일부터 2월 14일까지며 2개반 7명의 감찰반을 편성해 본청과 보건소,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감찰할 계획이다.

군은 불필요한 회식과 모임, 제한시설 이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여부를 살펴보고, 복무 위반과 금품수수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도 중점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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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설 명절 분위기를 틈탄 공직기강 해이를 예방하기 위해 공직 감찰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기간은 25일부터 2월 14일까지며 2개반 7명의 감찰반을 편성해 본청과 보건소,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감찰할 계획이다.

군은 불필요한 회식과 모임, 제한시설 이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여부를 살펴보고, 복무 위반과 금품수수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지침 위반 행위로 인한 감염과 음주운전, 금품수수, 갑질, 성희롱·성폭력 등 중대 비위는 엄중히 문책할 방침이다.

◇울주군, 우수암소 특구 출하 장려금 지원사업 추진

울산시 울주군은 언양·봉계 한우불고기 특구에 소속된 업소에 우수 한우 암소를 공급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우수암소 특구 출하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장려금 지원대상은 울주군에서 6개월 이상 사육된 소를 지역 도축장을 이용해 언양·봉계 한우불고기 특구 번영회 업소에 공급하는 한우 암소 중 1+등급 이상의 고품질 한우에 한해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2000만원이다.

지원단가는 예산 범위 내에서 1++등급 35만원, 1+등급 15만원으로 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장려금 지원을 희망농가는 사육하는 한우 암소를 언양·봉계 한우불고기 특구업소에 출하한 뒤 등급 판정 결과 지원대상이 될 경우 청구서와 도축검사증명서, 축산물등급판정서를 신청서와 함께 (사)축산기업중앙회 울주군 지부로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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