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충전하던 탱크로리에서 불..운전자 화상

김정혜 2021. 1. 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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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액화석유가스(LPG)를 충전하던 탱크로리에서 불이 나 운전자가 화상을 입었다.

25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대송면 옥명리 도로에 서 있던 10t LPG 탱크로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운전사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탱크로리가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탱크로리가 인근 공장 탱크에 LPG를 충전한 후 밸브를 잠그는 과정에서 불이 났다는 점에 주목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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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 잠그다 화재
소방대원들이 25일 오전 11시 25분쯤 남구 옥명리 도로에서 불이 난 액화석유가스(LPG) 탱크로리에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에서 액화석유가스(LPG)를 충전하던 탱크로리에서 불이 나 운전자가 화상을 입었다.

25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대송면 옥명리 도로에 서 있던 10t LPG 탱크로리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와 화학차 15대와 인력 50여명을 동원해 1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운전사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탱크로리가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탱크로리가 인근 공장 탱크에 LPG를 충전한 후 밸브를 잠그는 과정에서 불이 났다는 점에 주목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포항= 김정혜 기자 k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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