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유노윤호 "최강창민, '땡큐' 듣고 DNA까지 끌어 모았다고 칭찬"

2021. 1. 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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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유노윤호가 최강창민과 싸운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유노윤호가 출연했다.

뮤지는 유노윤호에게 "최강창민 없이 활동하는 건 어떠냐"라고 물었다.

안영미와 뮤지는 "최강창민은 모니터를 좀 해줬냐"라고 질문했고, 유노윤호는 "'누아르' 앨범을 처음 듣고 '땡큐' 뮤직비디오를 처음 보고 진짜 '형 DNA까지 다 끌어 모았다. 퀄리티가 좋다. 잘나왔네' 해줬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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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유노윤호 최강창민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캡처

‘두데’ 유노윤호가 최강창민과 싸운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유노윤호가 출연했다.

뮤지는 유노윤호에게 “최강창민 없이 활동하는 건 어떠냐”라고 물었다.

유노윤호는 “그룹활동과 솔로활동은 차이점이 있다. 늘 옆이 묵묵히 있어준 멤버가 있었고, 솔로는 혼자 다해야해서”라며 “앨범 제작, 기획부터 내가 다해서 모든 것을 맡아서 해서 가끔씩은 창민이가 생각났다”라고 밝혔다.

안영미와 뮤지는 “최강창민은 모니터를 좀 해줬냐”라고 질문했고, 유노윤호는 “‘누아르’ 앨범을 처음 듣고 ‘땡큐’ 뮤직비디오를 처음 보고 진짜 ‘형 DNA까지 다 끌어 모았다. 퀄리티가 좋다. 잘나왔네’ 해줬다”라고 답했다.

또한 뮤지는 “최강창민과 싸운 적이 어떻게 싸우냐. 매너있게 싸울 것 같다”라고 궁금해 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둘 다 격정적으로 말하지 않고, 서로를 잘 아니까 이제는. ‘이렇게 해서 이러는 게 맞는 것 같다’라고 하면 창민이는 쌓고쌓고 쿨하게 ‘그거 아니야’라고 한다. 그러면 진짜 아닌 거 같다”라며 “서로 배려를 많이 해서, 나이가 들어가면서 서로의 존재를 이해하며 싸움이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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