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올해 주민 건강증진 보건정책 확대

백운석 기자 2021. 1. 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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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이 올해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정책을 확대한다.

군이 확대할 보건정책은 Δ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Δ산후조리도우미 본인부담금 Δ다자녀 맘(MOM) 건강관리 Δ치매환자 쉼터 이용기간 Δ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Δ감염병대응팀 신설 Δ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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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감염병대응팀 신설 등 추진
금산군청 전경.©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올해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정책을 확대한다.

군이 확대할 보건정책은 Δ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Δ산후조리도우미 본인부담금 Δ다자녀 맘(MOM) 건강관리 Δ치매환자 쉼터 이용기간 Δ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Δ감염병대응팀 신설 Δ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등이다.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금산군은 도내 최초로 시행한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만 70세 이상 군민에서 만 60세 이상 군민으로 확대한다.

산후조리도우미 본인부담금을 기존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출산가정에만 지원했던 것을 둘째 이상 출산가정까지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키로 했다.

출산가정의 산후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다자녀 맘(MOM) 건강관리 사업도 3자녀 출산가정에서 2자녀 출산가정으로 대상자를 확대한다.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지 않는 환자의 치매증상 악화 방지, 가족의 부담 경감을 위해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환자 쉼터의 이용기간을 완화하기로 했다.

장기요양등급 4, 5등급에 한해 쉼터를 3개월 이용 후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3개월 연장 할 수 있었던 것을 이용 시작일로부터 최대 1년 이용 후 장기요양 서비스로 연결하거나 연장심의 이후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단, 쉼터 대기자가 없거나 장기요양기관이 없어야 한다.

또 군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자 감염병대응팀을 신설하고 기존 감염병관리팀과 급성·만성감염병을 구분해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키로 했다.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해 코로나19 상황 및 가족 간 갈등 등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을 해소한다.

한편, 금산군은 지난해 각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Δ코로나19 대응 우수 충남도지사 우수기관상 Δ지역사회 음주폐해 예방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상 Δ치매예방관리사업 우수 등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Δ자살예방관리사업 충남도지사 최우수기관상 Δ보호자 없는 병원사업 충남도지사 우수기관상 Δ건강생활실천사업 충남도지사 우수기관상 등 총 6개 분야에 걸쳐 기관상을 수상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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