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력언론 "보르도, 황의조에 감사해야"

박찬형 2021. 1. 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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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가 유럽프로축구 진출 후 처음으로 터트린 멀티골 이후 세계 3대 뉴스통신사 중 하나인 프랑스 AFP로부터 호평받았다.

보르도는 24일(한국시간) 황의조 시즌 4, 5호골에 힘입어 앙제를 2-1로 꺾었다.

AFP는 2020-21 프랑스 리그1 21라운드 종합에서 "(팀이) 황의조에게 정중히 감사를 표할만한 승리"라고 봤다.

황의조는 2019-20시즌부터 보르도 소속으로 리그1 45경기 11득점 4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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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가 유럽프로축구 진출 후 처음으로 터트린 멀티골 이후 세계 3대 뉴스통신사 중 하나인 프랑스 AFP로부터 호평받았다.

보르도는 24일(한국시간) 황의조 시즌 4, 5호골에 힘입어 앙제를 2-1로 꺾었다. AFP는 2020-21 프랑스 리그1 21라운드 종합에서 “(팀이) 황의조에게 정중히 감사를 표할만한 승리”라고 봤다.

황의조는 경기 시작 11분 만에 2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AFP는 단일경기 2골은 보르도 입단 이후 처음이라고 소개하며 “앙제전에서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칭찬했다.

황의조가 유럽프로축구 진출 후 처음으로 터트린 멀티골 이후 세계 3대 뉴스통신사 중 하나인 AFP로부터 호평받았다. 사진(프랑스 보르도)=AFPBBNews=News1
후반 36분 교체되기 전까지 황의조는 4차례 프리킥을 유도했다. 보르도를 상대하는 앙제로부터 집중견제를 받았다는 얘기다. 교체 아웃 1분 전에는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유효슈팅을 기록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혀 해트트릭은 무산됐다.

황의조는 2019-20시즌부터 보르도 소속으로 리그1 45경기 11득점 4도움. 메인 포지션이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센터포워드뿐 아니라 전술적인 요구나 선수단 상황에 따라 좌우 날개와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1선과 2선,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공격수로 헌신하고 있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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