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유노윤호 "안영미 머리 따라해..팜므파탈 매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개그우먼 안영미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의 '전문가납셨네' 코너에는 열정왕 유노윤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안영미는 "요새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나온다. 어디어디 나오셨냐"라고 물었다. 유노윤호는 "아는 형님, 나 혼자 산다 등 정말 다양한 곳에 나왔다. 개인적으로는 리얼 일상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나가고 싶다"라고 답했다.

"예능에 함께 출연하고 싶은 친구가 있냐"라는 질문에는 "딘딘과 친하다. 안영미 누나와도 예능을 같이 하고 싶다. 영미 누나가 텐션이 높아서 묻어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유노윤호는 "'누아르' 준비를 하면서 여러 헤어스타일을 고민해봤다. 안영미 누나의 머리를 봤는데 이거다 싶더라. 누나가 지금은 내추럴하지만 꾸몄을 때 팜므파탈 같은 매력이 있다. 그래서 참고를 많이 했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DJ 뮤지는 "안영미 씨가 이 이야기를 2주 내내 했다"라며 질색했다.

한편, 유노윤호는 지난 18일 두 번째 미니앨범 '누아르(NOIR)'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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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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