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앞 컨테이너서 혼자 살던 중국인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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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일했던 공장 앞 컨테이너에서 홀로 살던 중국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4일) 오전 8시 40분쯤 김포시 대곶면 한 공장 앞 컨테이너에서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 A씨가 숨져있다는 공장 사장 B씨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숨진 A씨는 지난 2002년 한국에 들어와 재작년까지 해당 공장에서 근무했고 이후 회사 사정으로 일을 그만둔 뒤 B씨 컨테이너에서 숙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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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일했던 공장 앞 컨테이너에서 홀로 살던 중국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4일) 오전 8시 40분쯤 김포시 대곶면 한 공장 앞 컨테이너에서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 A씨가 숨져있다는 공장 사장 B씨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숨진 A씨는 지난 2002년 한국에 들어와 재작년까지 해당 공장에서 근무했고 이후 회사 사정으로 일을 그만둔 뒤 B씨 컨테이너에서 숙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외부침입 흔적이 없어 범죄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이나 A씨가 북한 출신이라는 유족 진술 내용 등을 확인하고 있습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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