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지난해 119 신고 전화 1분 49초마다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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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광주 지역 119 신고 건수가 전년 대비 1.4%(3천951건) 증가한 29만617건이라고 밝혔다.
하루 평균 794건으로, 1분 49초마다 신고 전화가 울린 셈이다.
화재·구조·구급 신고는 전년 대비 5.1% 감소했고 생활안전은 37% 증가했다.
신고 방법은 무선전화가 67.8%(19만6천914건)로 가장 많았고 문자·영상통화·앱 4.1%(1만1천881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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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광주 지역 119 신고 건수가 전년 대비 1.4%(3천951건) 증가한 29만617건이라고 밝혔다.
하루 평균 794건으로, 1분 49초마다 신고 전화가 울린 셈이다.
분야별로는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32%(9만3천540건), 민원안내와 의료상담 31.8%(9만2천511건) 등이다.
화재·구조·구급 신고는 전년 대비 5.1% 감소했고 생활안전은 37% 증가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배수 지원, 벌집 제거 요청 등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본부는 설명했다.
신고 방법은 무선전화가 67.8%(19만6천914건)로 가장 많았고 문자·영상통화·앱 4.1%(1만1천881건)였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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