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유정, 23일 사망 비보..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했던 멋진 배우 [MD동영상]

2021. 1. 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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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배우 송유정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26세.

故 송유정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25일 "송유정 배우가 2021년 1월 23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되었으며, 25일 발인식을 엄수했다"며 "송유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다"고 했다.

또한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고인은 지난 2013년 화장품 브랜드 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이후 MBC '황금무지개', MBC '소원을 말해봐', KBS 2TV '학교 2017',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등에 출연해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사진 = 송유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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