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신고에 112순찰차 들이받고 도주 닷새만에 검거

박인옥 2021. 1. 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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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한 정황이 포착되자 출동한 112 순찰차를 차량으로 들이받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충남 공주경찰서는 전날 오후 4시 35분께 서울 종로구 동묘앞역 주변 지하주차장에서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씨(51)를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0일 밤 10시께 충남 공주시 금강공원 근처 차량에서 마약을 투여한 정황이 포착돼 출동한 경찰 검문을 거부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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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진=뉴시스

마약을 투약한 정황이 포착되자 출동한 112 순찰차를 차량으로 들이받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충남 공주경찰서는 전날 오후 4시 35분께 서울 종로구 동묘앞역 주변 지하주차장에서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씨(51)를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0일 밤 10시께 충남 공주시 금강공원 근처 차량에서 마약을 투여한 정황이 포착돼 출동한 경찰 검문을 거부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순찰차 2대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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