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술로 지속가능한 성장 도전해볼까

조승한 기자 2021. 1. 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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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과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첨단 바이오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GS그룹과 손잡고 지속가능성 실현을 목표로 성장에 도전하는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더 지에스(GS)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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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인트파트너스·GS,더 지에스 챌린지 개최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제공

GS그룹과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첨단 바이오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GS그룹과 손잡고 지속가능성 실현을 목표로 성장에 도전하는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더 지에스(GS)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목표로 새로운 생활, 깨끗한 환경, 건강한 미래를 뒷받침할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바이오 기술을 활용해 만드는 신개념 친환경 소재나 물질, 폐기물과 오염물질 발생 저감과 차단 기술, 정화와 재활용 기술 분야를 집중 발굴한다. 이외에도 질병 진단과 건강관리 관련 제품, 솔루션 등도 참여대상에 포함했다.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전문 커리큘럼과 바이오 산업 및 기술 전문가 전담 멘토링, GS 그룹 전문가의 개념 실증 검증 기회를 제공한다. GS칼텍스의 연구 인프라 활용과 GS 그룹과의 협업 및 네트워킹,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GS 투자 유치 등 다양한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챌린지는 2인 이상 초기 스타트업 또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3월 7일까지다. 공식 홈페이지(www.thegschallenge.com)에서 지원가능하다.

GS그룹 프로그램 담당자는 “GS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혁신 기술과 사업모델 등 많은 부분에서 스타트업과 협력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스타트업과 함께 ‘지속가능성을 통한 성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는 “지속가능한 성장은 현시대 기술의 지향점이며 스타트업에게는 큰 기회”라며 “더 지에스 챌린지 프로그램이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는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함께 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승한 기자 shinj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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