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주중대사 "미중 관계 변화에 어떤 대응할지 정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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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며 미국 새 행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장하성 주중 대사가 올해가 한중관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대사는 오늘(25일) 주중 대사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올해는 한중간 양자 관계에서 중요한 해"라며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 출범으로 미중 간 관계 변화가 있는 것에 대해 어떤 대응을 해야 할지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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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며 미국 새 행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장하성 주중 대사가 올해가 한중관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대사는 오늘(25일) 주중 대사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올해는 한중간 양자 관계에서 중요한 해"라며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 출범으로 미중 간 관계 변화가 있는 것에 대해 어떤 대응을 해야 할지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대사는 이어 "(한중은) 올해와 내년을 한중 문화 교류의 해로 지정했고, 공식적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내년이 한중 수교 30주년이기 때문에 미리 틀을 만들어야 하는 준비 기간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주중) 대사관의 욕심은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제2의 수교에 버금가는 한중 관계를 만들 것"이라며 "한중 관계 재도약 발판을 만드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고 올해 그 기틀을 다지는 여러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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