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52일만에 신규 확진자 0명..감소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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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으면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없다.
오후 7시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지난달 4일 이후 52일만에 확진자 0명을 기록하게 된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발생한 확진자 10명(906~915번)도 모두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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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25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으면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없다. 오후 7시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지난달 4일 이후 52일만에 확진자 0명을 기록하게 된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발생한 확진자 10명(906~915번)도 모두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이동동선이 없어 접촉자 등이 없는 것으로 울산시는 파악하고 있다.
현재는 누적 확진자 915명 가운데 57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입원자 중에서 54명은 경증 환자, 3명은 와상 환자로 분류됐다.
병원별로 ▲울산대학교병원 22명 ▲울산생활치료센터 34명 ▲부산 제3생활치료센터 1명 등 입원 중이다.
나머지 확진자 822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으며, 36명은 사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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