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케인 결장, 베일 선발"..토트넘, 리버풀전 의식할까[토트넘 위컴]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2021. 1. 25.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이 객관적 전력상 약한 위컴 원더러스전에서 휴식을 취할까.

토트넘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45분 영국 버킹엄셔주 하이위컴의 애덤스 파크에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위컴과 2020-2021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를 갖는다.

토트넘과 위컴의 객관적 전력 차이는 크다.

위컴 경기 후 토트넘은 오는 29일 리버풀과 리그 경기를 펼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이 객관적 전력상 약한 위컴 원더러스전에서 휴식을 취할까.

토트넘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45분 영국 버킹엄셔주 하이위컴의 애덤스 파크에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위컴과 2020-2021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를 갖는다.

토트넘과 위컴의 객관적 전력 차이는 크다. 토트넘이 우위에 있다. 위컴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창단 133년 만에 2부리그로 승격했다. 기쁨도 잠시, 리그 24개 팀 중 최하위를 전전하고 있다. 올 시즌 리그 23경기를 치렀는데, 단 3경에서만 승리를 거뒀다.

반면 토트넘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위 맨유(승점 40)와 승점 7점 차 5위(승점 33)를 마크하고 있다. 선두권 경쟁 가시권 안에 있는 팀이다. 토트넘에 이날 승리 힘이 실리는 이유다.

위컴 경기 후 토트넘은 오는 29일 리버풀과 리그 경기를 펼친다. 리버풀은 토트넘보다 승점 1점 높아 리그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 경기 차로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격차다. 토트넘은 이 경기의 중요도를 더 높게 칠 수밖에 없다. 즉, 이날 위컴과의 경기엔 힘을 뺄 가능성이 크다.

오른쪽이 토트넘 예상 선발 라인업ⓒ후스코어드닷컴

이에 유럽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팀 ‘공격 에이스’ 손흥민과 케인을 예상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시켰다.

대신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원톱에 서고 그 뒤를 가레스 베일, 에릭 라멜라, 루카스 모우라가 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 뒤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해리 윙크스, 맷 도허티,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조 로든, 벤 데이비스가 나설 것으로 점쳤다. 골키퍼 장갑은 조하트가 낄 것으로 전망했다.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jinju217@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