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에 널 낳아"..정정아, 아들 향한 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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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정아(44)가 아들을 향한 미안함을 나타냈다.
정정아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정정아는 "뭐든 하고 싶은 대로 하려 하고, 매번 밥을 챙겨줘야 하고, 응아도 닦아줘야 하고, 뒤치다거리를 다 해줘야 하고, 매일 내 옷과 얼굴에 침을 묻히고, 매일 멱살은 물론 머리채를 잡혀도 너만 보면 좋아서 웃음이 나와. 너만 보면 좋아서 눈물이 나와"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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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정아(44)가 아들을 향한 미안함을 나타냈다.
정정아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휴지를 뽑으며 장난 치고 있는 아들 하임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새하얀 피부와 큰 눈망울, 통통한 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정정아는 "뭐든 하고 싶은 대로 하려 하고, 매번 밥을 챙겨줘야 하고, 응아도 닦아줘야 하고, 뒤치다거리를 다 해줘야 하고, 매일 내 옷과 얼굴에 침을 묻히고, 매일 멱살은 물론 머리채를 잡혀도 너만 보면 좋아서 웃음이 나와. 너만 보면 좋아서 눈물이 나와"라고 운을 뗐다.
이어 "참 신기하지? 아가 휴지도 뽑아 엄만 너 침 묻은 것도 다시 쓸 수 있어. 아가 지금은 매일매일이 너무 신기하고 좋고 재미있지? 그래 그렇게 매일 처음 하는 것들 하나씩 엄마랑 해보자"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엄마가 노산에 널 낳아 다른 친구들 엄마보다 오래 함께 못할지도 모르지만 하루하루 더 값지게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는 엄마 될게"라며 "#네가 좋아 #하임아 사랑해 #노산 엄마의 평생 미안함 #처음 하는 것투성이 #매일 행복하자"라는 해시태크를 덧붙여 아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정정아는 2017년 8월 오토바이 동호회에서 만난 동갑내기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세 번의 유산 끝에 네 번째 임신에 성공, 지난해 득남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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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정정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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