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호이스타정' 코로나19 예방 목적 임상 3상 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웅제약(069620)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메실레이트)의 코로나19 예방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호이스타정은 만성 췌장염 등에 쓰는 전문의약품으로 대웅제약은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앞서 대웅제약은 경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3상과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 대웅제약(069620)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메실레이트)의 코로나19 예방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호이스타정은 만성 췌장염 등에 쓰는 전문의약품으로 대웅제약은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앞서 대웅제약은 경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3상과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 경증 코로나19 환자에 호이스타정을 투여한 임상 2a상 중간 결과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을 증명하지 못했다. 다만 대웅제약은 바이러스가 제거되는 속도가 위약군보다 빨랐다고 설명하며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왕해나 (haena07@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의당 ‘성추행’ 김종철 대표 직위해제 “가해 인정”(종합)
- 써브라임아티스트 측 ""배우 송유정 지난 23일 사망"" [공식]
- "열네살 주식수익 인증 925만원"…제주 초등생의 투자비법
- 10세 여아 끌고 가 '우유 먹여달라'…엽기행각 벌인 20대 男
- 송가인, 악플러에 "복스럽단 말 많이 듣지만 욕은 하지말자"
- 태영호 이어 北 외교엘리트 또 한국行…“북한체제 위기 방증”
- 장진성 “내가 성폭행? 승설향 배후는 남친 황씨…녹취·카톡 증거有”
- 김새롬, 한순간 실언에 10년차 GS홈쇼핑 중단..반응 엇갈려
- [정치탐구생활] 유시민 사과에 출렁이는 차기 대선구도
- 안철수 "與 3법=패륜 3법, 노골적인 금권선거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