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여' 의심 50대, 도주 닷새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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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서 마약 투여 의심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경찰차를 들이받고 도망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25일 공주경찰서에 따르면 A(51)씨는 전날 오후 4시 35분께 서울 종로구 동묘앞역 주변 지하주차장에서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체포됐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0시께 공주시 금강공원 근처 차량에서 마약을 투여한 정황이 포착돼 출동한 경찰 검문을 거부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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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차량에서 마약 투여 의심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경찰차를 들이받고 도망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25일 공주경찰서에 따르면 A(51)씨는 전날 오후 4시 35분께 서울 종로구 동묘앞역 주변 지하주차장에서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체포됐다.
체포 당시 운전석에서 시동을 켜 놓은 상태로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0시께 공주시 금강공원 근처 차량에서 마약을 투여한 정황이 포착돼 출동한 경찰 검문을 거부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순찰차 2대를 들이받았다.
이에 경찰의 도주로를 차단하지 않는 대응이 폐쇄회로(CC)TV에 녹화되는 등 허술한 대응에 대한 논란도 이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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