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올해 110종 신제품 출시..퍼스널 모빌리티 트렌드 선도

김정희 2021. 1. 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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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대표 신동호)가 2021년 퍼스널 모빌리티 대중화와 법 개정에 발맞춘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퍼스널 모빌리티 트렌드 선도에 나선다.

삼천리자전거는 퍼스널 모빌리티의 이용이 일상화되고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자전거 도로 주행이 가능해진 스로틀 방식의 전기자전거 확대 출시 △제동력 향상을 통한 제품 완성도 강화 △퍼스널 모빌리티 라인업 확대 등을 통해 자전거 업계 1위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퍼스널 모빌리티 선도기업으로 업계 트렌드를 이끌어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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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전기자전거 팬텀 Q(왼쪽)와 팬텀 Q SF.

삼천리자전거(대표 신동호)가 2021년 퍼스널 모빌리티 대중화와 법 개정에 발맞춘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퍼스널 모빌리티 트렌드 선도에 나선다. 삼천리자전거는 올해 전기자전거 신제품 '팬텀 Q SF'를 포함한 전기자전거 17종을 비롯해 일반 자전거 93종 등 총 110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삼천리자전거는 퍼스널 모빌리티의 이용이 일상화되고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자전거 도로 주행이 가능해진 스로틀 방식의 전기자전거 확대 출시 △제동력 향상을 통한 제품 완성도 강화 △퍼스널 모빌리티 라인업 확대 등을 통해 자전거 업계 1위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퍼스널 모빌리티 선도기업으로 업계 트렌드를 이끌어간다는 전략이다.

삼천리자전거는 전기자전거 브랜드 '팬텀(PHANTOM)' 라인업에 스로틀 기능을 확대 적용한 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레버 조작만으로 이동이 가능한 스로틀 방식 전기자전거가 자전거 도로를 주행할 수 있게 되면서 2021년 신제품 14개 차종에 스로틀 방식을 대폭 확대다.

전기자전거 제동 성능을 강화해 제품 완성도도 높였다. 팬텀 라인 전 제품에 브레이크 모터 전원 차단 센서를 적용, 제동과 동시에 모터의 전원이 차단되도록 제작했다.

퍼스널 모빌리티의 라인업도 다양화했다. 많은 짐을 싣고 이동이 가능한 삼륜 전기자전거 'E-로드스타'와 친환경 시티형 전동 스쿠터 '팬텀 시터 20'등 이용 목적이 다양화된 퍼스널모빌리티 신제품을 선보였다.

어린이 자전거 안전성도 강화했다. 손이 작고 힘이 약한 어린이도 브레이크 조작이 쉽도록 브레이크 레버와 핸들 사이 간격을 좁히고 적은 힘으로 레버를 당길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삼천리자전거는 자전거 전 라인업을 갖춘 대표 브랜드로서 입문용부터 레저, 퍼포먼스 자전거까지 전 라인업의 스펙과 가격을 다양화해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올해는 일상화되고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삼천리 전기자전거 브랜드 '팬텀(PHANTOM)'의 마케팅을 다양화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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