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올해 입주릴레이..고품격 클래스 재확인

김현우 2021. 1. 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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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올해 1월 '디에이치 포레센트' 입주를 시작하며 차원이 다른 고품격 주거공간 '디에이치(THE H)'의 클래스를 다시 한번 선보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를 선보인 후 5년이라는 짧은 시간 만에 가장 살고 싶은 대표 프리미엄 주거공간이 됐다"며, "올해 입주단지가 늘어나는 만큼 격이 다른 고품격 주거브랜드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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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디에이치 포레선트' 이어
6월, 8월 잇달아 강남에서 입주
프리미엄 디자인·설계 속속 공개
이달 입주를 시작한 '디에이치 포레센트' 주출입구. 현대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올해 1월 ‘디에이치 포레센트’ 입주를 시작하며 차원이 다른 고품격 주거공간 ‘디에이치(THE H)’의 클래스를 다시 한번 선보인다.

2015년 공개된 ‘디에이치’는 단 하나의, 유일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THE’와 현대(Hyundai), 하이엔드(High-end), 하이 소사이어티(High Society)의 의미를 지닌 ‘H’를 결합한 고품격 프리미엄 주거브랜드다.

2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디에이치는 이전 아파트 보다 ‘조금 나은’이 아닌 ‘전혀 다른’ 주거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최초, 최대, 유일’의 아이템을 적용하는 특징을 갖는다. 디에이치 브랜드 단지 안에서도 각각 차별화된 디자인과 설계가 적용된다.

2019년 9월 입주한 ‘디에이치 아너힐즈(개포주공3단지)’는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의 입주단지로 개포공원을 품은 열린 단지배치와 6m 필로티 설계, 그리고 개포공원 또는 대모산 조망을 극대화하여 설계했다. 또한 강남 도심 최초 빌라형 테라스하우스(8세대, 2동)를 조성하는 등 설계에 많은 공을 들였다.

올해는 입주단지가 늘어나며 디에이치만의 한 차원 높은 브랜드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달 입주를 시작한 ‘디에이치 포레센트(일원대우아파트)’는 강남의 가치와 자연이 주는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심 프리미엄 힐링 리조트라는 컨셉에 충실한 특화설계 도입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대표 공간은 ’스카이가든‘이다. 단지 옥상공간을 야외 영화관람뜰, 클라이밍, 와인바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6월 입주예정인 ‘디에이치 라클라스(삼호가든3차)’는 반포 중심에 위치해 우수한 학군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으며, 강남 지역 최초로 비정형(유선형) 외관과 문주를 적용해 차별화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오는 8월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자이 개포((포주공8단지)’는 ‘강남 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라는 컨셉을 적용했다. 외관은 도시경관을 고려해 층별로 돌출형 발코니를 도입해 입체적 경관계획을 수립했다.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을 통해 선보이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총 6702가구로 강남 단일 단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024년 1월 입주예정이다. 이 단지는 약 3만9764㎡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강남 최대 규모의 10개 레인의 실내수영장, 피트니스와 GX룸, 필라테스룸 등이 들어선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를 선보인 후 5년이라는 짧은 시간 만에 가장 살고 싶은 대표 프리미엄 주거공간이 됐다”며, “올해 입주단지가 늘어나는 만큼 격이 다른 고품격 주거브랜드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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